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즈 호크우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타루토와 카트린이 고향 동레미 마을 부근에서 마녀의 결계에 휘말렸을 때, 홀연이 나타나 타루토를 구해준다. 타루토에게 함께 다니던 큐브를 소개해주지만, 타루토가 마법소녀가 되는 것을 거부하자, 큐베와 타루토의 아버지의 제안에 따라서 마을을 보호 해주며, 동시에 타루토를 마녀퇴치에 동행시키면서 그녀를 지켜보기로 한다. 그리고 다음날 타루토의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검술 실력을 보고는 그녀의 검술 스승이 된다. 그리고 옆에서 재미있게 지켜보던 카트린이 자기도 가르쳐 달라고 조르자, 아직 어린 카트린에게 검술은 이르다고 퇴짜를 놓았다가 카트린의 애교에 넘어가서는 결국 카트린에게도 검술을 가르치게 된다. 그렇게 3년간 마을을 지키면서 타루토 곁에 머물지만, 타루토가 전혀 마법소녀가 될 생각을 하지 않자 큐베의 말에 따라 마을을 떠나기로 한다. 그리고 그 날 그녀가 호위 임무 때문에 마을을 잠시 비운 사이에 마을은 병사들 공격을 받아 마을이 불바다가 되고 이 때 타루토의 여동생인 카트린이 죽고 만다. 리즈가 뒤늦게 돌아왔을 때 마을은 이미 잿더미가 되어있었고, 타루토를 지키기 위해 싸우던 카트린 역시 죽은 뒤였다. 결국 타루토는 이 일을 통해 암흑기에 접어든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마법소녀가 되고, 리즈는 그 모습을 조용히 바라본다. 타루토가 마법소녀가 된 다음부터 "리즈 씨"가 아니라 "리즈"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행동을 같이 하기로 한 이상 동등한 관계이기 때문이라는 듯. 그리고 타루토에게 자기가 고작 한 살 연상일 뿐이라고 고백하는데 타루토는 훨씬 연상인줄 알았다고 말하자 표정이 망가지면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타루토가 얼버무리고 도망가자 축 처지는가 하면, 옆에서 염장을 질러대는 큐베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린다음 집어던지는 등 은근히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보쿨뢰르의 성에서는 마녀의 함정에 빠져 홀로 사역마들과 싸운다. 그리고 타루토가 마녀를 쓰러트리고 나서 타루토의 그림자를 통해 나타나며 타루토와 합류. 홀로 마녀를 쓰러트린 타루토를 대견스러워하다가 소울 젬의 오염이 심각한 것을 보고 당황해 한다. 그리고 타루토에게 소울 젬이 오염되면, 마녀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함구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설명해줄 때 타루토에게 엄청 미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횡설수설하는 타루토를 대신해 보쿨뢰르의 성주를 설득해서 협력을 얻어 낸다. 이후 오를레앙으로 향하는 타루토와 동행하며, 휴식지로 정했던 마을에 마녀가 나타나자 타루토와 함께 결계로 진입해, 마녀에게 잡혀있던 소녀를 구해온 후 홀로 마녀와 싸운다. 그때 멜리사가 결계에 들어오는 것과 동시에, 지하에 숨어있던 마녀의 본체가 나타나서 타루토와 멜리사를 덮치지만, 마녀에게 잡혀있던 소녀가 마법소녀로 변신해 마녀를 구속한다. 리즈는 [[페르넬 플라멜|그녀]]를 추궁하지만, 그녀는 리즈가 존 호크우드의 자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을 돌리고는, 자신이 적이 아니라는 사실만 알려주고는 떠나버린다. 그리고 오를레앙 해방을 위해 타루토와 함께 전선에 서서 활약하며, 마지막 공성전에서 잉글랜드에 협력하는 마법소녀 [[코르보]]와 조우해서 그녀와 교전한다. 타루토와는 달리 나름대로 코르보와 호각을 이루며 싸우지만, 코르보의 능력이 하필이면 "자신의 마력소모를 주변의 마법소녀에게 떠넘긴다"는 터무니 없는 능력이 었기 때문에 조금씩 수세에 몰린다. 결국 코르보를 일격에 죽이기 위해 소울 젬을 노리지만, 오히려 코르보에게 반격을 당해 쓰러지고, 움직임을 봉쇄 당한다. 그리고 전투에 난입한 [[라 이르]]와 멜리사를 노린 공격을 타루토가 대신 맞고 쓰러지자 완전히 전의를 상실해버린다. 그리고 3권에 [[멜리사 드 비뇰]]이 마법소녀로 계약하면서 타루토와 라 이르를 부활시키자 다시 전의를 회복하고, 코르보의 능력의 최대 거리가 50m인 점을 간파해내서, 자신과 멜리사의 소울 젬을 타루토가 지니고 소울 젬이 육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100m 이내이되, 코르보의 능력 범위인 50m는 벗어나게 해서 코르보의 능력을 파훼해서 그녀를 물리친다. 이후 오를레앙에서 잉글랜드 군이 물러난 후 축하연에서 멜리사에게 타루토를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는, 함께 타루토를 지키자고 약속을 한다. 오를레앙의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귀환한 뒤로는 신성 로마제국의 마법소녀인 [[엘리자 첼리스카]]를 영 못 마땅해 하며 그녀를 의심하고, 엘리자와 타루토의 대련을 지켜본다. 그리고 엘리자가 타루토를 도발하자 라 이르가 식겁할 정도의 살기를 품으며 손수 엘리자를 손보려고 하지만, 라 이르가 필사적으로 만류하고, 그 사이에 멜리사가 엘리자의 멱살을 잡고 지평선 너머로 던져버리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를 푼다. 그리고 엘리자에 대한 의심도 푼 듯 [[파타이 전투]]에서는 나름 서로 손 발이 맞는 모습도 보여준다. [[파타이 전투]]에서는 다른 라 퓌셀 일행과 협력해서 개돌해오던 [[라핀]]을 쓰러트리지만, 라핀이 마녀로 변하면서 무기를 빼앗기는 바람에 맨손으로 코르보와 싸우게 된다. 자신을 도우려 오는 타루토에게 "지금 무기가 무사한 것은 너와 엘리자 왕녀 뿐이니 둘이 가서 마녀를 처치하면 무기도 돌아오고, 그럼 전부 해결된다"며 지시를 내리고는 마찬가지로 무기를 빼앗긴 멜리사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한 후 홀로 코르보와 싸운다. 그리고 처음에는 힘겨워 하다가, 멜리사의 엄호를 받고는 코르보의 발을 그림자로 묶어서 고정시킨 후 그대로 코르보의 목을 꺾어버려서 제압하지만, 코르보는 소울 젬이 무사했기 때문에 다시 부활한다. 리즈는 코르보의 능력을 떠올리고는 코르보가 회복을 하는데 사용한 마력 부하가 자신들에게 넘어올 것을 염려한다. 그러나 코르보는 리즈와 싸우기 위해 그 능력을 지우고 왔다고 말하고는 다시 덤벼든다. 그렇게 코르보와 맨손으로 싸우던 사이, 타루토와 엘리자가 마침내 라핀의 마녀를 쓰러트린다. 그러나 라핀은 마녀에서 다시 마법소녀의 모습으로 부활하고, 이에 경악해서 코르보를 추궁하지만 코르보는 알려줄 수 없다며 거부한다. 그리고 미누가 라핀을 데리고 도망간 후, 코르보가 흑사병을 퍼트리자 제일 먼저 코르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내지만, 코르보가 제일 먼저 기절시켜 버린다. 이후 타루토가 더 강한 마법소녀로 각성하자 정신을 차리고 그 모습을 놀란 듯이 바라본다. 그리고 제일 먼저 무기를 수습해서 타루토를 도와주기 위해 뒤를 쫓아가고, 거기서 미누가 코르보의 소울 젬을 깨트려서 죽이는 모습을 목격한다. 비록 적이었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코르보를 보며 리즈는 자기 언니를 어떻게 자기 손으로 죽일 수 있냐며 미누를 비난한다. 이후 페르넬이 다시 나타나서 타루토와 대화하는 동안 조용히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는데, 페르넬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어서 껄끄러워 하는 모양. 다만 페르넬이 언급한 예언에서 "프랑스를 멸망시키는 한 명의 여자"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파타이 전투]]가 끝난 후에는 랭스에서 샤를 7세의 대관식 축하연에 샤를 7세의 경호를 위해 참석한다. 그리고 흑막인 [[이자보 드 바비에르(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이자보 드 바비에르]]가 손수 나타나자 그림자로 이자보를 구속하고 다른 일행과 협공하지만, 이자보는 변신조차 하지 않고 그녀들을 무력화 시킨다. 그리고 다음날, 타루토의 각오를 조용히 들으면서, 샤를 7세가 자신들을 져버리는 것을 목격하고도 침묵으로 일관한다. 이후 1화의 시점으로 돌아가서, 큐브는 타루토에게 처음 만났을 때의 일을 얘기해주며, 이제는 진실을 알려줄 때가 되었다면서 이자보야 말로, 타루토의 동생 카트린이 죽은 것, 그리고 마을이 습격 받은것의 모든 원흉이라고 설명해주는 동안 역시 조용히 있는다. 그리고 큐브의 설명이 끝난 후, 이자보를 추격하기로 한 타루토를 걱정하지만 타루토는 그럼에도 자신은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리즈는 그런 타루토를 뒤에서 껴안는다. >"그랬지...그런 너였으니까 나는...(타루토를 놓아주고 한 발 뒤로 물러서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렴, 타루토. '''설령 무슨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후 타루토와 함께 프랑스 왕실에서는 아무런 지원도 못받으며 프랑스 전역을 떠돌면서 이자보가 뿌린 마녀들과, 잉글랜드군과 싸웠으며 타루토와 함께 콩피에뉴를 구원하러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미누와 라핀을 만나 일부러 라핀의 어그로를 끌어서 홀로 라핀을 상대한다. 이때 라핀의 마법 때문에 마법소녀화가 풀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맨몸으로 라핀을 오히려 몰아세우는 노련함을 보인다. 그리고 라핀이 다시 마녀로 변하기 전에 소울 젬을 찔러서 죽이려고 하지만, 소울 젬이 찌르기 직전 위기를 감지한 라핀이 마녀로 변신해버리면서 실패. 어째 코르보 때도 그랬는데 소울 젬을 노려서 공격하면 반드시 실패하는 징크스가 있는 듯. 아무리 공격해도 부활하는 라핀에 대해서, 멜리사의 소멸 마법이라면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고 조언하지만, 라핀은 심지어 그 속에서도 부활한다. 설상가상 멜리사와 멜리사를 구하려던 엘리자는 미누의 전이 마법에 휘말려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리즈와 타루토는 단 둘이 라핀과 마녀군단과 맞서 싸운다. 마녀군단을 물리치고, 라핀을 몇 번이고 죽이지만 마녀군단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라핀은 계속해서 마법소녀와 마녀를 거쳐서 부활하며 리즈와 타루토의 마력만 소모되는 상황. 결국 체력도 마력도 한계가 까워지고, 라핀의 공격에서 간신히 몸을 날려 타루토를 지켜준다. 타루토에게 자신이 반드시 지켜주겠다며 말하자, 타루토는 갑자기 웃음을 터트린다. 타루토는 처음 고향 마을을 떠나 왔을 때부터 줄곧 자신의 곁에서 싸워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고, 리즈는 오히려 자신이야 말로 타루토에게 항상 도움 받기만 했다며, 말로만 지켜준다하고 제대로 지켜주지 못 한 것을 미안해한다.그러자 타루토는 당황하면서 자신이 리즈에게 도움 받은 횟수가 많다면서 예전부터 있었던 일을 하나둘 늘어놓고, 적진 한 가운데서 갑자기 추억 얘기를 하는 타루토 때문에 리즈는 웃음을 터트리고 타루토 역시 리즈를 마주보며 웃는다. 그리고 리즈는 한 가지 결단을 내린다. >"절대로 절망시키지 않을 거야. 타루토는 나의, 우리의 희망의 빛...그리고 나는 그 빛에 따라붙는 그림자─.설령 그림자가 멸하더라도, 빛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리즈는 과거를 회상하며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자신의 금기를 사용한다. 진정한 영웅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소울 젬의 진실을 알면서도 계약해 큐베와 여행을 떠난 리즈. 타루토를 찾아왔던 것처럼, 리즈는 유럽전역을 여행하며 마법소녀 소질이 있는 소녀를 찾아가 큐베와 함께 마법소녀 계약을 권하며 싸워왔다. 하지만, 처음 만난 소녀는 힘이 부족해 마녀와의 싸움에서 죽고 말았으며, 그 다음에 만난 교회의 수녀였던 마법소녀는 마녀의 공격에서 리즈를 감싸고 대신 사망, 그리고 그 다음에 만난, 마찬가지로 성직자로 보이는 쌍둥이 소녀들에게 마법소녀에 대해 알려주고 함께 싸우지만, 동생쪽이 마녀로 변해버리고, 차마 마녀의 진실에 대해서는 몰랐던 리즈는 쌍둥이의 언니쪽에게 "우릴 속였어!"라고 오해를 받고 공격을 받는다. 결국 자기 손으로 그녀들을 죽인 리즈. 타루토를 만나기 전까지 리즈는 이런 식으로 게속 오랜 방황을 해왔다. 그리고 그 오랜 방황 끝에 겨우 만난 것이 바로 타루토였던 것. 리즈는 라핀을 처리하기 위해 지옥의 문을 열고, 자신을 말리러 오는 타루토를 그림자로 속박해 오지 못 하게 한다. 그리고 >리즈 : 여기서 이별이구나, 타루토. >타루토 : 안돼요, 그런 건! 그림자를 풀어주세요! 부탁이에요! 그만두세요! >리즈 : 나는 맹세했어... 너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때야. 너에게는 아직 해야할 일이 있어─ 멜리사 일행을 구해야만 해. 무엇보다 이자보를 쓰러트리고, 이 나라에 빛을 가져다 줘야만 해. >타루토 : 싫어요!! 리즈으!! 항상 제 곁에 있어 줬잖아요!! 앞으로도...! 내 옆에서!! 곁에 있어줘! 함께 싸워줘!! 날 걱정해주고... 함께 웃어 주고..... 이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니, 나는... 나한테는!! >리즈 : 울지마, 타루토. ─앞으로도 나의 혼은 네 곁에 계속 머물거야─ >'''몇 번이고 실패한 끝에 겨우 만난 나의 최후의 희망─''' 불사신인 라핀을 처리하기 위해 리즈는 라핀과 자기 자신을 그림자 감옥으로 통하는 지옥문 내부로 끌고 들어가버리고, 오열하는 타루토의 눈 앞에서, 리즈는 지옥의 문 너머로 사라져버리고 만다. 그리고 리즈가 죽은 충격으로 잉글랜드 연합에게 붙잡혀서 싸울 의지를 잃어버린 타루토 앞에 큐베가 나타나 리즈의 과거에 대해 설명해준다. 리즈는 존 호크우드의 손녀로, 돈을 위해서라면 배신을 반복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처가인 비스콘티까지 배신한 자신의 조부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배신자의 핏줄을 이어 비스콘티 가에서 환멸의 시선을 느끼며 자란 리즈는, 조부와는 달리 정말로 청렴한 영웅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리즈에게 큐베가 찾아와 계약을 권하고, 리즈는 마법소녀로 계약하면 영혼을 축출 당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손으로 진정한 영웅을 탄생시킨다"라는 조건으로 큐베와 계약을 한다. 그리고 리즈의 회상에 나온 것처럼 큐베와 함께 그 '영웅'에 걸맞는 소녀를 찾아다녔으며, 실망과 실패 끝에 겨우 타루토를 만났던 것. 아무리 소질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타루토가 여태까지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리즈의 소원의 영향으로 타루토의 인과가 증폭되고, 타루토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다시 타루토의 인과로 엮이며 가능했던 것이라고 큐베는 설명해준다. 그리고 큐베는 그러한 성장을 보여줬음에도 리즈의 소원과 타루토의 인과는 딱 거기까지였다며 이자보를 이기기엔 부족했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타루토는 그런 리즈의 소원과 엘리자의 다소 강한 설교를 듣고 다시 싸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자보의 본체인 마녀 여왕의 황혼은 마법소녀로서는 결코 쓰러트릴 수 없는 존재였다. 결국 여왕의 황혼의 압도적인 힘 앞에 타루토가 굴복하려던 순간 >'''"위험해서 못 봐주겠네. 고향 마을에서도 알려줬잖아? 손잡이를 너무 강하게 쥐지 말고, 우선은 몸에 쓸데없는 힘을 빼라고 말이야"''' 타루토의 그림자 속에서, 리즈의 소울 젬이 떠오르며, 타루토에게 리즈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나의 마지막 맹세. 앞으로도 나의 혼은 네 곁에 계속 머물거야─ 지옥의 문 너머로 빨려들어가기 직전, 리즈는 자신의 소울 젬을 타루토의 그림자 속에 넣었고, 리즈의 마지막 말대로 그녀의 소울 젬은 계속해서 타루토의 곁에 머물러 있었던 것. 그리고 리즈의 소울 젬이 빛을 발하면서 리즈가 소원의 대가로 빌었던 진정한 영웅의 탄생이 이뤄지며, 타루토는 마법소녀도 마녀도 아닌 '''영웅'''으로서 각성한다. 큐베는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마치 리즈의 소울 젬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진 것처럼 타루토의 인과를 비틀어낸 결과라고 한다. > 타루토 : '''리즈─마지막까지 고마웠어...''' 그리고, 이자보를 쓰러트리고 그 힘을 다한 리즈의 소울 젬은 천천히 부숴져가며 소멸하고, 타루토는 지옥의 문 앞에서 리즈에게 하지 못 했던 작별 인사를 마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